특히 당뇨병 진단 후 첫 2년간 체중변화는 모든 원인에 기인한 치매 발생 위험과 관련해 'U자형 곡선'을 나타냈다는 대목이다. 치매 질환의 위험도는 체중이 10% 넘게 늘거나 감소하는 경우 모두에서 증가한 것이다.
이외 체중이 10% 초과해 늘어난 경우에는, 알츠하이머 질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남 교수팀은 "최근 임상결과를 보면 제2형 당뇨병은 인지장애 위험과 연관성을 보이고 있고, 치매 발생과도 유의한 연결고리를 나타내고 있다"며 "아직 병리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당과 인슐린 내성이 뇌혈관의 병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과 연구 시작시 제2형 당뇨병 진단 환자에서 BMI 지표가 낮은 경우 모든 원인에 기인한 치매와 알츠하이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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