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지난 24일 열린 ‘제4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딩캠프에는 8세~11세 약 1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 접수 당시 예상을 뛰어넘는 정원의 2배 이상 접수자가 몰려 코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의 ‘코코아’는 ‘코딩과 친구가 되는 코딩 아지트’의 약자다.
코딩 교육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지정된 이후 학부모 사이에서 ‘국영수코 시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난감 전문기업 토이트론은 이에 발맞춰 교과 과정에 맞게 코딩 교육용 장난감 ‘코딩펫’을 개발했고, 코딩과 친구가 돼 코딩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는 코딩캠프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인간중심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주최·주관한 이번 캠프는 서울대 조규진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의 로봇 강의와 함께 서울대 재학생들이 직접 학생들을 코칭하는 강사로 나섰다.
로봇 강의를 진행한 조규진 교수는 장애인 일상생활을 돕는 소프트로봇 ‘엑소 글로브 폴리’와 ‘드론 로봇 팔’ 등을 개발했다.
특히 국제로봇학회 젊은 연구자상(IEEE RAS Early Career)을 수상했고 ‘소금쟁이 로봇’을 개발해 서울공대 최초로 ‘사이언스’ 저널에도 실린 바 있다.
조 교수는 캠프에서 직접 개발한 로봇을 소개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이번 캠프에서는 장난감 전문기업 토이트론이 국내 자체 개발한 교육용 완구 ‘코딩펫 밀키’를 활용해 코딩 개념을 직접 익혀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진·후진·우회전·좌회전 등 코딩 카드를 밀키에게 입력시키면 인식한 순서대로 명령을 수행하는 카드 코딩 기능과 아이가 직접 그린 선을 따라가고 색깔에 저장된 직진·유턴·정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프리 코딩 기능을 중점적으로 체험했다.
캠프 주관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코딩을 어려워하지 않고 친구처럼 친숙하게 다가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토이트론은 앞으로도 연 2회 방학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코딩캠프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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