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과 자외선을 이용한 생체재료용 콜라겐 필름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일본 2개국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용 생체재료로 사용하는 콜라겐은 적용 부위와 목적에 적합한 형태와 강도 유지를 위해 가교(고분자 사슬 사이 다리를 놓아 교차결합이 일어나는 현상) 공정을 거쳐야 한다.
해당 특허기술은 콜라겐 용액에 자외선을 조사하는 가교 기술을 활용해 표면이 매끄러운 제형의 콜라겐 필름 제조가 가능하고, 이 콜라겐 필름을 이용해 인공각막 등 다양한 생체재료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독성물질인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동결건조 등 공정이 필요 없는 인체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콜라겐 필름 제조방법을 개발해 필름 제형 생체재료 제품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인공각막·인공렌즈·인공고막패치·치과용 차폐막·창상피복재·유착방지막을 비롯해 약물전달제제와 인공장기에 이르는 생체재료 제조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콜라겐 필름 제형을 만드는데 사용된 원료는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으로 물리적 화학적 생화학적 특성이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고 생체 콜라겐과 유사한 형태와 특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성은 물론 체내 주입 또는 이식 가능한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허기술 개발로 더욱 진화하는 바이오콜라겐 원료 우수성은 손상된 인체조직 치료에 사용하는 다양한 리젠그라프트 품목 개발이 가능하고 향후 HBM(복합생체재료), CDV(세포전달운반체), BDS(바이오의약품 약물전달시스템) 등 첨단 바이오머티리얼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파마사 대상 바이오콜라겐 원료 공급 확대를 긍정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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