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동창회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임수흠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신임 임수흠 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춘대상과 함춘학술상, 장기려의도상 등 시상식도 병행됐다.
박희백 등 원로회원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5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 함춘대상은 심장내과 원로인 이정균 한양의대 명예교수(서울의대 1962년 졸업)와 관생동맥수술 대가인 조중행 전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서울의대 1969년 졸업), 의학 학술지 편집 표준화에 공헌한 홍성태 서울의대 명예교수(서울의대 1979년 졸업) 등 3명이 상패와 연구비 1천만원을 수상했다.
함춘동아의학상은 최일주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교수가, 함춘의학상은 김원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함춘젊은연구자상은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함춘동아의학상은 연구비 3천만원, 함춘젊은연구자상은 연구비 1천만원이 지급된다.
장기려의도상에는 박국양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상패와 연구비 2천만원을 수상했다.
임수흠 회장(전 서울시의사회장, 서울의대 1980년 졸업)은 연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동창회관 사용권 만료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라를 다시 맡겨주셔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면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