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톨츠 엔도스코피 코리아(대표 김태현)가 3D와 4K를 이용한 내시경 이미징 시스템 IMAGE1 S RUBINA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칼스톨츠의 새로운 IMAGE1 S RUBINA는 3D 및 4K 기술과 NIR/ICG 이미지를 결합해 내시경 수술에 필수적인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TIPCAM1 RUBINA는 3K, 4K, ICG 등 모든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최초의 비디오 내시경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3D영상에 대한 4K 해상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 수평제어 (Automatic Horizon Control)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NIR/ICG 은 기존 자사 제품에 없던 overlay 기능 뿐만 아니라 ICG신호의 강도를 식별하는 Intensity map, 흑백 컬러 스케일로 경계에 대한 확인을 극대화한 Monochromatic 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각 적응증에 맞춰 명확한 조직 구조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더욱이 Overlay기술은 인위적인 이미지 합성이 아니라 두 개의 광원램프가 동시에 이미지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미지 지연없이 실시간 관찰이 가능하다.
아울러 레이저 기반이 아닌 LED 광원장치가 도입돼 수명을 평균 3만 시간으로 늘리고 LED의 사용 기간 중 광원의 질적 저하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칼스톨츠의 모든 이미징 시스템은 모듈식 시스템의 장점으로 인해 선택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듈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기능이 출시될 때마다 전체 제품을 모두 구매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4K ICG를 사용하다가 3D의 사용이 필요해지는 경우 3D Link와 내시경 카메라 스콥을 추가하면 경제적인 비용으로 기존 장비와 함께 활용 가능하다.
또한 최근 출시된 OR1 Air Integration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병원 내에서 랜선 혹은 Wi-Fi를 이용해 원거리 소통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칼스톨츠 관계자는 "NIR/ICG 기술에 대한 적응증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IMAGE 1S RUBINA 시스템이 개발한 만큼 향후 더욱 정확한 진단과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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