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영 씨는 미술 미전공자로 독학을 통해 서양미술을 공부하고 병원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일반인 대상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책은 유럽미술여행과 영달동미술관에 이어 3번째이다.
총 26편의 서양미술 작가 및 미술사의 뒷얘기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5개의 서양미술사 이야기를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서양미술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피지영 씨는 "서양 미술사에서 획을 그은 작품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류의 관점을 변화시켜 왔는지 살펴보고 위대한 예술가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봤다"면서 "미술은 세상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투영하는 거울이라는 점에서 미술사는 곧 세계관의 역사"라고 말했다. (펴낸 곳:행복한 작업실, 정가:1만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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