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마치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391개소가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에 나선다. 전체 호흡기전담클리닉 439개소 중 30여곳을 제외한 동네병·의원이 참여하는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39개소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 및 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중 391개소가 3일부터 즉시 시행하고, 나머지 기관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2월 1일 현재 기준으로 전국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신청했다"면서 "실제로 운영이 가능한 일정은 추후 최종 확인해 3일 오전 최종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편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두 차례로 나눠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8일부터는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검사·치료체계 개편과 관련된 운영지침을 지난 1월 28일 지자체에 배포하고 오늘(2일)교육을 진행했으며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비와 신청 및 접수 안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 중이다.
한편, 지난 1월 26일 우선적으로 새로운 검사 및 치료체계를 시행한 광주, 전담,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개편된 의료체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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