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1일 원내 강당에서 로봇수술 3000례 및 단일공 1000례 달성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로봇 수술 관련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로봇 수술법 최신 트렌드 및 수술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분야와 의료 로봇 개발을 주제로 한 세션들이 총 5부에 걸쳐 진행했다.
임상과 업데이트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계의 저명한 외부 연자를 모시고 로봇수술 분야의 선도적인 경험과 술기를 공유했다.
또한 로봇수술이 수술간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롭게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병원들도 증가하고 있어, 로봇수술 간호사 세션을 새롭게 추가해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3000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임상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환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도록 도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4년 최신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하여 비뇨의학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1000례, 2021년 2000례를 달성했다.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2019년 다빈치SP를 도입하며 전국에서는 3번째로 Xi와 SP를 동시보유하며 활발히 운영 중이다. 다빈치SP 로봇수술기 도입 2년 만에 단일공 수술 1000례를 달성하는 등 매년 수술건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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