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VAIM Global)이 지난달 26~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 2023'에서 학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IMCAS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의사와 업계 관계자를 합쳐 약 1만 4000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에서 바임글로벌은 주력 제품으로 콜라겐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쥬베룩(Juvelook)'과 '레니스나(Lenisna, 한국명 Juvelook volume)'를 선보였다.
동시에 바임글로벌은 쥬베룩과 레니스나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효과를 공유하는 자체 학술 프로그램 'JULIA(JUvelook & Lenisna International Academy)'를 개최했다.
JULIA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폴란드, 불가리아, 프랑스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바임글로벌의 쥬베룩의 강점과 사용 케이스를 강의했다.
발표는 총 3가지 주제로 진행이 됐다. 구체적으로 ▲눈가에 사용한 쥬베룩 시술노하우와 케이스 ▲레니스나을 활용한 성공적인 체형윤곽술 시술법 ▲쥬베룩의 줄기세포 스티뮬레이팅, 여드름 흉터 치료 및 다양한 임상에서의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JULIA에는 당초 예상했던 100명보다 많은 150명 이상의 의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쥬베룩과 레니스나의 향한 높은 주목도를 증명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필러의 대안으로 자가 콜라겐을 생성하는 '바이오스티뮬러'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자체 학술프로그램인 JULIA를 통해 IMCAS에 모인 의사 및 해외 판매망을 가진 디스트리뷰터 업체에게 쥬베룩과 레니스나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법과 효과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게 됨과 동시에 쥬베룩의 가장 큰 특징인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라는 물질이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임글로벌 대표 품목인 쥬베룩과 레니스나는 최근 콜라겐 생성 스킨부스터로 불리며 최근 병‧의원 항노화(안티에이징) 시장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쥬베룩의 경우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과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 이 성분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내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느슨했던 피부 조직이 촘촘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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