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첨생법 확대 이후 재생의료 열기 고조…허가 전략에 관심↑

발행날짜: 2025-11-14 10:11:41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첨생법 개정 이후 대응 전략 공유

재생의학 기반 항노화 클리닉을 준비하는 의료기관들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허가 절차와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올해 2월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 개정으로 재생의료 적용 대상이 중증 희귀난치성 환자에서 일반 환자까지 확대되면서 줄기세포·면역세포 치료를 시도하려는 개원가와 병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2일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는 ST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 세션을 통해 해외의 줄기세포 시술의 동향 및 개원가의 실무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김응석 학회장의 '재생의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포치료의 현재와 향후 트렌트' 강의를 시작으로 시간대별로 활발한 연구 성과와 경험,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실시기관 허가 절차와 항노화 분야에서의 재생의학 적용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시돼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재생의료컨설팅 전문기업 BKD주식회사도 참가해 학회 슬로건에 맞춘 재생의료 생태계 강화에 힘을 보탰다.

BKD는 연구개발기업 티에스바이오와 협력해 줄기세포·면역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위탁공급, 세포보관, 실시기관 허가 이후 사후관리까지 포괄적 지원 역량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BKD 관계자는 "학술대회에서 재생의료 임상사례와 실시기관 허가컨설팅 경험을 상세히 안내했다"며 "임상연구 기반의 공동연구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기대하는 재생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기관 허가를 원하는 다양한 의료진과 협력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해 재생의료 활용 기반을 넓히겠다"며 "재생의료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추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