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AMAX 주1회 요법과 Risedronate 주 1회 요법을 직접 비교연구한 임상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주1회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간의 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FOSAMAX(alendronate sodium)가 risedronate 에 비해 골밀도 증가가 더 빠르게 그리고 유의적으로 더 높게 증가했다고 한국MSD는 전했다.

한국MSD에 따르면 이같은 골밀도의 더 많은 증가는 6개월 시점에서 나타났으며, 고관절 돌기, 대퇴 경부, 전체 고관절 및 요추를 비롯하여 측정된 모든 골격부위에서 나타났다.

또한 FOSAMAX는 골교체(bone turnover)를 risedronate에 비해 더 빠르고 우수하게 감소시켰으며(p<0.001), 3개월 시점에서 골교체를 폐경 전 정상범위 내로 회복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FOSAMAX 및 risedronate와 같은bisphosphonates 는 골교체를 감소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골절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임상 연구자이자 메릴랜드 의과대학 교수인 Mac Hochberg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대규모 일대일 비교시험에서 FOSAMAX와 risedronate 가 상부 위장관 이상반응을 포함한 안전성 프로필 및 내약성에 있어 유사한 반면, 연구에서 측정된 모든 효능에 있어서는 FOSAMAX가 우수한 결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연구에서 FOSAMAX를 주 1회 복용한 임상참여자는 risedronate를 복용한 임상참여자에 비해 골교체가 유의적으로 더 많이 감소되었고, 골밀도는 더 많이 증가됐다"며 "골교체와 골밀도는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감소에 있어 중요한 효능 척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FACT (FOSAMAX Once Weekly Actonel Once-a-Week Comparison Trial) 결과에 따르면 12개월 시점에서의 고관절 돌기 골밀도는 FOSAMAX가 risendronate에 비해 67 % 더 높게 증가시켰다(FOSAMAX 3.43 % 증가 vs. risedronate 2.06 % 증가, p<0.001).

또한 > 그 외에, FACT 연구에서 FOSAMAX 주1회요법은12개월시점에서risedronate보다 모든 측정 부위의 골밀도를 45~91% 더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특히 FOSAMAX는 전체 고관절에서 골밀도를 risedronate보다 91 % 더 증가시켰으며 (2.20 % vs. 1.15%, p=0.001), 대퇴 경부에서는 80 % 더 증가시켰고 (1.64 % vs. 0.91 %,p=0.005), 요추에서는 45 % 더 증가시켰다 (3.71 % vs 2.55 %, p<0.001).

또한 FOSAMAX: 골교체는 risedronate에 비해 더 빠르고 우수하게 감소시킨 반면, 내약성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FACT 연구의 결과는 Journal of Bone & Mineral Research 웹사이트 (www.jbmr-online.org) 에9월 28일자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