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Alcon)은 미국 FDA가 사이프로덱스 오틱(Ciprodex Otic)을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에서 고막절개관(tympanostomy tube)을 삽입한 급성 중이염(AOMT)의 국소적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급성외이염(AOE)에 대해서도 소아와 성인, 노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항생제인 씨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과 항염증약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혼합한 사이프로덱스 오틱은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이감염증 치료제.
미국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이인후-두경부외과 교수인 피터 S. 로랜드 박사는 “이감염증에 국소적 약물은 감염부위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사이프로덱스 오틱은 광범위 항생제인 씨프로플록사신과 함께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을 혼합하여 임상적 치료율과 미생물학적 사멸률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알콘의 마이클 헴릭 부회장은 “사이프로덱스 오틱은 AOMT와 AOE에 대한 적응증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기존에 시판되는 약물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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