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미국 FDA가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Femara)를 타목시펜(tamoxifen) 표준요법 완료 후의 예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페마라의 성분은 레트로졸(letrozole).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이다.
타목시펜 요법은 유방암 재발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키지만 5년 후에는 예방 효과가 없어져 페마라 같은 아로마테이즈 억제제가 추가적인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왔다.
노바티스가 5,1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위약대조 임상 결과에 의하면 페마라(평균 치료기간 2.5년)는 유방암 재발 위험을 3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마라와 관련된 가장 흔한 부작용은 골다공증이었는데 페마라 투여군에서 7%, 위약대조군에서 6%였다.
페마라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그동안 승인되어 있었다.
노바티스는 이번에 적응증을 추가함에 따라 연간 10억불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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