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대표 피터마그)는 본사가 개발 중인 레닌억제제계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 임상시험을 한국을 비롯 5개국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알레스키렌 3상 임상시험은 한국을 포함 미국, 남미, 유럽등 5개국에서 실시되며 국내 10개 의료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노바티스 임상연구 책임자 스티븐 질렌고프스크 박사는 “한국에서 노령 인구 증가와 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로 개발된 알리스키렌의 다국가 임상시험에 한국의 참여는 매우 적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한국 환자 자료 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알리스키렌의 허가 등록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스키렌은 경구용 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제로 신장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분해효소인 레닌을 저해하는 특징을 가진다.
알리스키렌은 또 혈압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RAS)의 구성 요소 중 레닌을 저해하여 고혈압 및 다른 심혈관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노바티스측은 설명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