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가 성행위와 관계없이 꾸준히 복용할 경우 성적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유럽 성의학회(The 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 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저명한 비뇨기과 전문의인 마크 스왈즈스키 박사는 177명의 발기부전 환자에게 비아그라 50mg을 성행위와 관계없이 1주에 2,3회 복용하게 한 결과 발기부전 환자의 성욕이 48% 증가했고, 실제 성적 만족도도 45% 증가했으며 키스, 포옹 등의 이성과의 친밀도가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스왈즈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성욕 및 성적 만족도가 발기능력과 관련돼 있음이 확인됐다”며 “비아그라가 발기 능력을 크게 개선시킨 것을 고려, 강력한 발기 강직도가 상대와의 친밀감이나 성관계 만족도를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기 부전 증상을 가진 6,126명을 대상으로 국제발기 기능 지수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 비아그라를 복용한 남성들은 강직도와 성공적 성교 시도율이 61% 증가하는 등 성교 만족도는 물론 전반적인 성관계 향상 및 발기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프라이부르그 대학병원 울리히 베터아우러 박사는 382명에게 10주간 비아그라를 처방한 결과 치료효과와 관계 개선이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고 전체 발기부전 환자들의 성교 성공률이 상승했으며, 자신감도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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