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제인 토피라메이트(topiramate)가 부분전간 노인 환자에게 내약성이 우수하며 비교적 저용량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미국전간학회(AES)에서 발표됐다.
미국 마이애미 의대의 유진 램세이 박사와 연구진은 다기관, 이중맹검, 대조 임상 방식으로 평균 연령 68.5세인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토피라메이트를 38명은 1일 50mg, 39명은 1일 200mg을 23주간 투여하여 비교했다.
초기량으로는 두 군 모두 1일 25mg이 투여됐으며 약 60%는 토미라메이트가 단일요법으로 사용됐다.
연구 결과 50mg 투여군에서 무전간율은 29%, 200mg 투여군에서 무전간율은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 발생률은 두 군이 유사하여 각 군에서 7명의 환자가 부작용으로 임상을 중단했다.
토미라메이트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우울증과 운동실조증이 더 흔했으나 두 군 모두 경미한 졸음과 두통이 흔한 부작용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토미라메이트는 노인 환자에게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내약성이 좋은 약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오소-맥닐 제약회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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