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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하며 하루평균 300여명씩 진료

박진규
발행날짜: 2005-01-30 19:04:44

4차 긴급의료지원단 진료활동 매진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아체주'마따이 난민촌'에 도착한 의협 4차 긴급의료지원단(단장 서정성. 문산 밝은세상안과 원장)은 마따이와 케타팡에 캠프를 차리고,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악조건 하에서도 하루평균 300여명에 이르는 근육통, 소화기 질환, 소아열감기 환자등을 대상으로 진료 및 구호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정성 단장은 "난민촌 내에는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긴급의료지원단을 믿고 따르는 주민들을 보면서, 힘든 줄 모르고 진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긴급의료지원단은 OXFAM(1942년 영국에서 결성된 국제적인 빈민구호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NGO 회의에 참석, 현재 반다아체 지역에서의 초기대응은 이제 마무리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의 장기계획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듣고, 남은 기간 동안 난민촌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4차 긴급의료지원단과 함께 UNICEF 한국지부 박동은 총장, 안성기, 박완서 홍보대사가 27일 긴급의료지원단 비행기에 동승해 "전공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의 활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며,"훌륭히 진료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란다" 고 격려하기도 했다.

긴급의료지원단 중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는 4차 긴급의료지원단은'마따이 난민촌' 에서 진료 및 구호활동을 펼치고 오는 2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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