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구 인근 상가분양사무소/송도신도시 첫 입주 아파트 전경/4공구에서 본 송도
3월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송도신도시 상가지역에 개원의들의 개원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당초보다 2개월정도 빨라져 3월 입주가 예상되는 풍림아이원 3,334세대를 비롯 올해 4,4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상가 분양도 점차 활기를 띄고 있으며 개원 준비의사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상가분양이 이뤄지는 지역은 송도1교와 풍림아파트 사이와 컨벤션센터 지원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상가 등을 비롯 약 9개 정도로 아직 완성된 건물은 없고 대부분 상반기중 준공될 예정이다.
상가필지가 커 메디칼센터를 지향하는 곳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2~4층 정도에 클리닉 존 형태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분양가는 상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S상가 기준으로 3·4층의 경우 평당 450~650만원 선으로 매물은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반면 1층의 경우 평당 2,000만원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 있고 인기도 높은 편으로 부동산업계는 개원입지로는 S 및 C프라자에 대한 입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정도다.
지역부동산 관계자는 “여의도 면적은 6.5배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내 첫 상가분양인 만큼 어느지역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단정하긴 섣부르다” 며 “전체적으로 상업용지가 많지 않고 인근 경쟁상권도 전혀 없는 장점정도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4공구 아파트 건설사업을 진행중인 인천도시개발공사측도 사실 전체적인 상권의 밑그림을 그리기는 어렵다며 아파트내 상가도 매년 분양이 이뤄지는 만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도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공사지역이 많아 입주시 불편이 예상되면서 초기 입주율은 높지 않아 개원 안정화 시점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인력의 환자 수요발생 여부는 또다른 변수.
장기적으로는 이지역 상권은 송도신도시 전체 개발계획상의 도시철도 노선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고 인근에 주상복합빌딩이 많다는 변수가 단점인 반면 송도1교가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어져 교통의 요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이지역내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 계약까지 이뤄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송도의 경우도 개원입지는 건물당 10~20여곳으로 적정개원수에 비해 많이 공급되고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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