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최근 각종 심장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심장병센터(소장 변기현 교수)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심전도검사실, 심초음파검사실, 운동부하검사실, 심장혈관조영검사실, 심장핵의학검사실 등 5개 특수 검사실을 설치해 내원환자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면서 환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센터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관상동맥클리닉 외에도 심부전, 부정맥, 인공심박동기, 고혈압클리닉 등 총 5개 특수클리닉을 마련했다.
한편 병원측은 기존의 척추센터, 소화기병센터, 종합건강진단센터 외에 아동청소년진료센터, 장기이식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센터별 전문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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