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서울·대전 인구대비 경영환경 최악

주경준
발행날짜: 2005-03-05 06:12:12
7개시도 건보적용인구 무더기 감소

서울·대전지역이 지난해도 의원당 건강보험인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조사된 가운데 16개 시도중 7곳의 건보적용인구가 감소하는 기현상을 나타냈다.

심평원 통계지표에 따르면 서울의 건보적용 인구가 매년 감소해왔으나 올해 2만명 늘어난데 반해 소폭이나마 증가해왔던 부산, 대구 등 7개지역 건보적용인구가 한꺼번에 줄었다.

이들 지역은 부산·대구·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 등으로 의원증가율을 건보적용인구 증가율이 못쫓아 오는 상황이 아니라 아예 의료기관 수만 늘고 인구는 줄어들어 극심한 체감경기 악화를 경험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보적용인구 총 4,737만명으로 27만명이 늘었으나 경기도만 29만 9천여명이 늘어 나머지 지역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이어진 것.

전체적으로는 03년 의원 1곳당 건보적용인구수가 1,999명으로 2,000명대시대를 마감한 이후 04년 1,949명으로 감소, 3.1%의 낮은 의원증가율에도 불구 비율이 낮아졌다.

지역적으로는 대전이 의원 1곳당 인구가 1,543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서울이 1,641명, 광주가 1,748명, 부산이 1,762명 등으로 인구기준의 경영환경은 가장 나빴다. 반면 경북은 2,407명, 경남은 2,318명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이외지역은 인천이 2,116명, 울산이 2,239명, 경기 2,174명, 강원 2,265명, 충북 1,977명, 충남 2,122명, 전북 1,839명, 전남 2,252명, 제주 1,955명 등이다.

한편 분업이후 의원당 인구수가 가장 크게 줄어든 지역은 서울로 01년 1곳당 2,734명에서 지난해 1,641명으로 1,094명 줄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