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오는 1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암 진료비 재원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매년 11만명이 새롭게 암을 진단받고 있어 육체적 고통 외에 암치료를 위한 의료비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암 진료비 재원 조달 문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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