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포스터 전쟁, 내과 소아과 이어 산개협 동참

구영진
발행날짜: 2005-03-15 06:37:04

이번주내 포스터 초안 공모 의-한 전면전 초읽기 돌입

좌: 내과 , 우: 소개협 포스터
내과, 소아과에 이어 산부인과도 한약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는등 한약 부작용에 대한 의료계의 '반한' 움직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는 14일 한의계의 과대광고에 대한 법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한약복용의 위험성과 관련한 포스터 초안 작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개협측은 이번 포스터를 통해 '임신 중 한약복용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습관성 유산, 입덫 등을 한방을 통해 완치 시킨다'는 내용에 제동을 걸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산개협은 산부인과학회와 공동으로 환자들의 한방 피해사례 수집과 언론 등에 노출된 한의학의 잘못된 정보와 과대광고에 대한 법적 대응책 마련을 결의, 확정한 바 있다.

최안나 홍보이사는 "병원에서 임신초기 약물이 엄격하게 제한되는데 반해 한방에서는 흔히 증상 개선과 치료를 위해 임산부에게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한약을 권하고 있음에도 일반 국민들이 이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3일 상임이사회를 거쳐 이후 열린 한방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구체적인 포스터 제작, 한방 피해사례 수집 및 과대광고에 대한 법적 대응책 마련 등의 세부진행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개협은 이미 완성된(사진 우) 한약복용 주의 포스터를 다음 주 중에 소아과 개원 병의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