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 http://www.ncc.re.kr)는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연구단'을 이달부터 설치·운영키로 하고 단장에 신해림 전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연간 11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암으로 일년 6만4천여명이 사망하며, 국민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등 암이 국가적·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국가의 암관리 정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단 설치로 암에 관한 등록, 통계, 역학, 삶의 질 향상, 교육홍보 등에 대한 연구업무에 주력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국가암관리사업의 정책개발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구단장에 임명된 신해림 전 국립암센터 암연구소장은 예방의학을 전공, 예방과 암역학관리 분야에서 연구경험이 풍부하여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연구 업무의 책임자에 적임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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