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여성의 요로감염증 발생률은 당뇨병 환자인 경우에 더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씨애틀의 워싱턴 대학의 에드워드 J. 보이코 박사와 연구진은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55-75세의 당뇨병 여성 218명과 당뇨병이 없는 799명의 여성에 대해 추적조사했다.
이들 여성의 요로감염증은 미생물 배양과 의료기록으로 확인했다.
추적조사기간 동안 요로감염증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경우 71명, 당뇨병 환자인 경우 26명이었는데 발생률은 각각 6.7%, 12.2%인 것으로 계산되어 당뇨병 여성의 경우 80%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추가적인 분석에서 당뇨병 발병기간이 길고 인슐린을 사용하는 여성일수록 요로감염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광의 잔류한 뇨에 대한 조사에서 당뇨병 여성의 경우 배뇨 후 방광에 잔류한 뇨량이 더 많았으나 뇨로 감염증 발생률 증가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연구진은 요로감염증은 고혈당의 장기간 영향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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