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연세의대 교수 68%, 4+4전환 '반대·유보'

안창욱
발행날짜: 2005-04-28 12:20:19

의학전문대학원 찬반투표서 찬성 32% 불과...결론 임박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 연세의대 교수 68%가 반대 내지 1년 유보후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연세의대가 30일 의학전문대학원 추가 신청을 앞두고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26, 27일 양일간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찬반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이 44%, 1년 유보후 재논의가 24%를 차지한 반면 찬성의견은 32%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체 교수 423명 가운데 235명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 연세의대 관계자는 “이번 투표결과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겠지만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면서 “조만간 의대에서 투표결과를 참고해 정책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의대가 지난 12일 실시한 찬반 설문조사에서는 75%가 찬성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의대를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위한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어서 연세의대는 빠르면 29일경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