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 병용요법이 단일요법보다 췌장암 환자 생존율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The Lancet Oncology誌에 발표됐다.
이태리 밀란에 있는 샌 라파엘 과학연구소의 연구진은 18-70세의 췌장암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시스플라틴(cisplatin), 에피루비신(epirubicin), 젬사이타바인(gemcitabine), 플루로우라실(fluoruracil)을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젬사이타바인만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임상개시 4개월 시점에서 병용요법 투여군은 60%가 생존한 반면 단일요법 투여군은 28%만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후 생존율은 병용요법군은 40%, 단일요법군은 20%였다.
연구진은 병용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처치가능하며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병용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되지 않다가 이후 암이 진행된 후에 체중감소, 오심, 설사, 기력약화, 황달, 요통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췌장암에는 젬사이타바인이 표준요법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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