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는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2배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밴더빌트 의대의 토마스 탤보트 박사와 연구진은 폐렴구균 감염증에 걸린 메이케이드(Medicaid:극빈자를 위한 정부보조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천식 발생률은 폐렴구균 감염증이 있는 경우 폐렴구균 감염증이 없는 경우에 비해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이 심할수록 이런 위험이 높아졌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이런 위험이 존재했다.
연구진은 천식 환자에서 폐렴구균 감염증 위험이 높아 백신 접종을 권고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폐렴구균 백신은 폐질환, 심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권고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런 지침을 바꾸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미국에서 천식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천식으로 인한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부담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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