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 남성인 제임스 톰슨이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로 인해 실명이 됐다면서 화이자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톰슨은 실명 보상액으로 7만5천불 이상을 요구했으며 집단대표소송도 제기할 계획.
이 남성은 화이자가 소비자에게 비아그라가 NAION(non-arteritic anterior ischemic optic neuropathy)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이런 소송은 아무런 장점이 없으며 집단대표소송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달 103건의 비아그라 임상을 검토한 결과 NAION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톰슨의 변호사는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으로 인해 실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이번 소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NAION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시신경 질환으로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발기부전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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