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치료를 일찍부터 시작해도 장기간 전간 진행에 별로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Lancet誌에 실렸다.
영국 리버풀 대학의 데이빗 채드윅 박사와 연구진은 전간 조기치료가 전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로 722명은 즉각적으로 전간치료를 시작하고 나머지 721명은 환자와 의사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동의할 때까지 치료를 연기했다.
전간치료가 지연된 환자 중 322명은 임상기간 중 치료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 치료를 지연시킨 환자는 첫번째 또는 두번째 전간이 재발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았으나 5번째 전간 발작 시간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2년간 추적조사했을 때 재발한 비율은 즉각적으로 치료를 한 환자의 32%, 치료를 지연시킨 경우 39%였다.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즉각적인 치료는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3년 후 즉각치료군의 74%, 지연치료군의 71%에서 무전간 상태가 됐으며 5년 후에는 각각 76%, 77%였다.
치료를 즉각적으로 시작한 환자는 치료를 지연시킨 환자에 비해 대체치료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항전간제를 사용한 즉각적인 치료는 첫 전간발작이나 이후 몇몇 전간발작 이후에 장기간 관해률을 변화시키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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