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토린(Vytorin)과 리피토(Lipitor)에 대한 비교임상인 VYVA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 42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새로운 분석 결과 바이토린이 리피토보다 LDL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바이토린의 성분은 심바스타틴(simvatatin)과 이제티마이브(ezetimibe),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LDL치 감소폭은 바이토린은 56%인 반면 리피토는 46%였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초기량인 바이토린 10/20mg이 투여된 59명의 당뇨병 환자는 LDL치가 53% 감소한 반면, 리피토 10mg이 투여된 46명의 당뇨병 환자는 LDL치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휴스턴의 메소디스트 디베이키 심장센터의 크리스티 밸런타인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분석 결과 바이토린은 리피토보다 모든 용량에서 LDL치 감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 임상대상자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토린은 두가지 상보적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의 혼합제여서 단일성분의 스타틴계 약물보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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