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최근 소아과 병동에서 놀이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놀이 치료 프로그램은 종이 접기 놀이시간으로 지난 요요 돌리기, 팽이 돌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불기 등에 이어 네번째로 구성된 시간이었다.
이처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됨에 따라 보호자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과 병동의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해서 대부분이 TV 시청을 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다"며 "지루한 병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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