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과 하버드의대간 건강관리 협진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원장 오병희)는 9일 “미국 하버드의대 교육병원과 연계한 파트너스(PHS)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파트너스 프리미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프리미어는 회원제 프로그램으로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고객의 개인의료정보 파일과 의무기록, 검사결과, 약 처방 등을 보관 관리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나 의료기록 열람이 가능해 질병 발생시 긴급히 대처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는 하버드의대 교수로 구성된 파트너스 의료진과 서울대병원 전문의가 협진에 의한 판정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진료연계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하버드의대 교육병원측과 조인식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남건진센터는 “파트너스 프리미어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선정돼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중 필요한 의료정보 안내와 현지 병원의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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