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는 약대학제개편 관련 찬반투표결과에서 보여준 회원의 뜻에 따라 집단휴진을 강행키로 결정했다.
8일 의사협회는 시도의사회장단 및 직역회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집단휴진을 시행키로 결정하고 금명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시기와 방법을 결정키로 하고 전공의는 준법투쟁을 의대생은 향후 투표결과에 따라 수업거부에 돌입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신중한 선택을 존중해 집단휴진은 반드시 결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집단휴진의 불가피함 등에 대한 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토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전공의협의회는 우선오전 8시출근·오후 6시 퇴근 형식의 준법투쟁을 실시한 이후 전의료계의 집단휴진 일정등에 맞춰 행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의대생들도 오는 10일 투표결과에 따라 수업거부 투쟁에 돌입키로 했으며 의대별 투표결과가 다르더라도 전체 취합된 의대생의 다수의견에 따라 행동을 함께한다는 내부방침을 전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의료계의 단호하고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며 “임시총회를 개최, 힘을 다시한번 모으고 적절한 투쟁방법을 모색토록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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