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채소중심의 다이어트가 육식과 채식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보다 여성의 체중 감량 및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병원과 조지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은 과체중, 폐경 여성 59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채소중심의 다이어트를 시키고 나머지 절반은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지침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켰다.
채식 다이어트의 경우 무제한으로 과일, 채소, 통곡류, 기타 건강식품을 먹게 했는데 채식 다이어트 시행군에서는 배고픔을 느끼지 않아 체중감량에 대한 의지가 높았으며 체중이 감소되고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주로 채식을 하는 인구군에서는 비만과 과체중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터프츠 대학에서 스웨덴 여성 약 5만5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육류 소비자 중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비율은 40%인 반면 채식가인 경우에는 25-29%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미국에서는 요즘 육식을 주로 하는 앳킨슨 다이어트가 유행이어서 이번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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