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세로스팀, 에이즈 환자 악액증 사용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3-09-02 14:31:54

세로노 성장호르몬, 신속승인 절차 밟아

세로노(Serono)는 미국 FDA가 성장호르몬인 세로스팀(Serostim)을 HIV 감염증 환자의 악액증(cachexia)에 사용하도록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세로스팀은 이런 적응증에 대해 1996년 신속승인을 받았다가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게 됐다.

세로스팀은 신속승인 조건 하에서 다기관 위약대조 임상을 시행해왔으며 임상 결과 세로스팀은 체지방을 제외한 신체질량을 증가시키고 신체적 내구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악액증의 증상도 개선시킨 것으로 보고됐다.

HIV 감염증과 관련된 악액증은 만성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생명 위협적인 질환. 저장된 체지방 대신 신체의 핵심적인 근육과 장기 조직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장애다.

근육, 장기, 혈액의 감소로 인한 체중 감소는 기회감염증 및 극도의 피로감을 일으키며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세로노의 대사 내분비 부회장인 제임스 새퍼스틴 박사는 “악액증은 HIV 감염증의 주로 우려점”이라면서 “세로스팀은 HIV 감염증 환자에서 신체적 내구성에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