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Tamiflu) 저항성 조류독감 바이러스 변종이 베트남에서 보고되어 약물저항성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우려는 타미플루가 투여되어 회복된 베트남의 한 소녀에서 저항성 조류독감 변종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
이 소녀의 조류독감 사례는 조류가 아닌 사람(형제)에서 전염되어 조류 대 사람이 아닌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이라는 것도 특이한 점으로 지적됐다.
대개 세균과 바이러스의 경우 약물저항성 변종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류독감약인 항바이러스제도 항생제나 에이즈약과 마찬가지로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온 것이 사실.
약물저항성 조류독감에 대비한 새로운 조류독감약을 개발할 필요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논의되어왔는데 Nature誌에 발표된 이번 사례로 이런 필요가 더욱 절실해졌다.
조류독감은 1997년 홍콩에서 발생한 이래 아시아와 터키의 조류로 전염되고 있으며 아시아 4개국에서 117명이 감염, 이중 60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조류독감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환으로 변화되는 경우 전세계적인 유행병이 되어 수주, 수개월 안에 수백만명 이상을 사망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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