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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67% 인터넷중독..게임중독 최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5-10-18 10:42:53

의사협회, 오는 29일 대안모색 위한 토론회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청소년 인터넷 중독과 게임폐인 : 대안은 없는가? - 새로운 대안 모색을 위한 학부모, 교사,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이 참석, 청소년들을 인터넷과 게임 중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깨끗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범 시민단체 연합 추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인과 의협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진행되는 토론회는 ▲신영철 교수(강북 삼성병원 정신과) ▲김민선 사무국장(학부모 정보감시단) ▲이영옥 교장(상담교사 협회장)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 교육센터) ▲김성벽 팀장(청소년위원회)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2003년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산하 인터넷중독 예방상담센터의 청소년 상담실적에 따르면 총 상담건수 3,744건 중 67.4%인 2,545건이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가장 심각했으며, 다음이 초등학생(10.7%), 고등학생(10.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중독 유형은 게임중독이 59.4%로 가장 심각했고, 다음이 채팅(15.3%), 정보검색(5%), 음란물(1.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국무총리 직속 청소년위원회가 공모한 인터넷 역기능 피해·예방 치료 등 지원사업 단체로 대한의사협회가 선정됨에 따라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를 대표로 깨인미소(깨끗한 인터넷과 미디어를 소망하는 사람들, 홈페이지 http://miso.snubi.org)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의사, 심리학자, 교사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모임 및 상담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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