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절제술, 방사선요법, 타목시펜 5년 요법을 시행한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 병용이 불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팍스 체이스 암센터의 개리 프리드먼 박사와 연구진은 유방암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를 추가하는 경우 혜택을 입는 환자군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모두 유방절제술, 방사선요법, 타목시펜 5년 요법이 시행됐으며 471명 중 152명은 아로마테이증 억제제가 화학요법제와 함께 투여됐다.
연구 결과 절제수술, 방사선, 타목시펜 요법 후 5년간 무질환이었던 유방암 여성을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암이 재발할 위험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먼 박사는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를 5년간 타목시펜 요법에 추가했을 때 재발 위험을 40% 낮춘다고 가정하면 재발 위험의 절대적 비율은 1%라면서 아로마테이즈 억제제가 추가가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경전이라든지, 임파절로 암이 전이됐거나 암 이외에 다른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아로마테이즈 억제제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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