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개원했다.
최근 개원한 서울수면센터(원장 한진규·홍일희)는 신경과와 이비인후과 협진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수면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한진규 원장과 홍일희 원장이 진료하며, 김무경 심리치료사와 수면 전문가들이 진료에 참여한다.
서울수면센터에는 코골이 재발, 소아 코콜이 및 수면장애,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시차적응 등의 특수클리닉이 있으며 8개 수면다원검사실은 개방형으로 만들어져 실제 검진 과정을 타 병원 의료진이 참관할 수 있다.
한진규 원장은 “이번 서울수면센터와 수면학교 설립을 통해 외국에서는 이미 행해지는 적극적인 수면치료를 국내에서도 일반화 시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내 수면학교는 수면장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수면의학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수면학교는 수면의학 분야 선두주자인 미국 스탠포드대 수면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면의학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관련 서적 및 강의내용이 담긴 DVD가 구비되어 있다.
2주간 토요일과 일요일 강의가 열리며, 수면장애에 관심 있는 개원의와 전문의라면 누구나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수면학교는 내달 26일 첫 강의를 할 예정이며, 현재 제1기 참가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문의:02-344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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