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치전원)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건국대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경희대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건국대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서접수에 들어간 2006학년도 의치전원 입시는 지난 28일 서울대와 전남대 치전원의 원서접수를 끝으로 마감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 의전원은 건국대 다음으로 경상대(2.59대 1), 경희대(2.21대 1), 전북대(2.06대 1), 가천의대(1.6대 1), 부산대, 포천중문의대, 경북대 순으로 나타났다.
치전원은 경희대 다음으로 전북대(4.02대 1), 전남대(4대 1), 서울대(2.81대 1), 경북대(2.76대 1), 부산대(2.68대 1)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건국대 의전원은 선수과목(의전원에 진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에 대한 제한과 GPA(학부평점)에 대한 제한이 없었던 점과 자체영어 시험 등으로 인하여 수험생들의 지원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06학년도 의·치전원 원서접수에서 의전원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복수지원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았으나, 치전원은 복수지원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의·치전원 원서접수 결과에 대해 서울메디컬스쿨 임응진 원장은 “의전원의 경우 복수지원 불가 방침으로 비교적 고른 경쟁률을 보인 반면, 치전원의 경우에는 복수지원 허용으로 인해 실제 1단계 전형의 합격선이 조금 올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별로 2단계 심층면접의 반영비율이 20-40%에 달하기 때문에 심층면접이 최종 합격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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