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종병 주치의제 도입, 본연의 임무 다해야"

정인옥
발행날짜: 2005-12-13 07:23:19

윤해영 가정의학과의사회장, 양질 수련교육 위해 리마인드

윤해영 가정의학과의사회장
"종합병원이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찬성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윤해영 회장은 12일 메디칼타임즈 인터뷰에서 수련기관인 종합병원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이는 양질의 수련기관을 입장에서 볼 때 찬성할 일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종합병원에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실제 의료전달체계 붕괴 등과 같은 위험이 뒤따르지만 교육 수련에 한해서 하는 경우 이는 박수치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교육 수련을 목적으로 한 경우에만 종합병원의 주치의제도 도입을 허용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어 윤 회장은 "고혈압, 당뇨병, 각종 암 등과 질환은 상병관계 및 가족 관계 등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져야 한다" 며 수련교육에서의 주치의 제도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회장은 "수련병원에서도 주치의제도에 대한 리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선진제도가 공론한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장점을 가져와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합병원에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흑백논리를 적용하기 보다는 양질의 서비스를 위한 교육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학병원 같은 3차의료기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이탈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치의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가정의학과의사회는 10년 전 '가족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의사회는 이 제도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주치의특강 및 건강증진마당 등이 담긴 '우리가족 주치의' 를 발행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