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간협, 메모리얼 허먼병원과 MOU 체결

주경준
발행날짜: 2005-12-13 12:37:38

미 텍사스 지역에 한국 간호사 취업 길 개척

한국 간호사들의 미국 텍사스지역 취업길이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와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은 12일(미 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메모리얼허먼병원(Memorial Hermann Hospital)과 한국 간호사 진출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메모리얼허먼병원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 간호사들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미국 텍사스지역에 내년부터 한국 간호사 유급 인턴십 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미국간호사면허시험(NCLEX-RN)에 합격한 간호사들은 개별적으로 브로커 등을 통해 미국에 진출해 왔지만 정부가 공관을 통해 미국의 병원들과 교섭하고 공식적인 진출의 길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협은 또 지난 9일 텍사스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의 리처드 웨이너디(Richard E. Wainerdi) 회장과 앞으로 간호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한국 간호사들의 진출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및 교수의 텍사스병원, 간호대학 파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그간 해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우리 간호사들의 미국 텍사스 진출을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휴스턴지역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우선 메모리얼허먼병원과 4명의 간호사들을 1년간 인턴십 형태로 파견하게로 합의하게 됐다.

김의숙 간협회장은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과 함께 지난 9월 5~9일까지 미국 휴스턴을 방문하고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와 함께 텍사스간호협회, 텍사스간호사면허국, 텍사스메디컬센터 42개 기관 간호관리자 모임, 각 병원 간호부서장회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한국 간호사 취업 및 간호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