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마크 팀니)는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의 알러지성 비염의 적응증 출시를 기념,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알러지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 루비 포원커(Dr. Ruby Pawankar) 교수를 초청,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치료의 경향과 치료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연자로는 서울의대 조상헌 교수를 비롯한 7명의 호흡기내과 교수들이 초빙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8일 부산, 19일 광주, 22일 대전, 23일 대구를 거쳐 서울에서는 24일 열리게 된다.
회사측은 “문명의 질병이라고 부르는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은 공해와 실내생활이 늘면서, 국내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천식 환자의 75%이상이 알러지성 비염을 동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심포지엄은 천식과 알러지성 비염에 대한 유용한 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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