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과 행운이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깃들기를 축원하오며,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2006년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많은 준비가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지난 해 약학대학을 6년제 학제로 전환하는 정부의 발표로 약학계는 물론 약사사회의 많은 변화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 속에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일궈냈습니다. 약업계의 30여년 숙원인 약대학제 연장을 비롯하여 장기적인 약사(藥事)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땀과 정성을 모아 설립한 ‘의약품정책연구소’의 가동이 그것입니다. 그 밖에도 처방전 보관기간 단축, 의약품 소포장생산 의무화 등 여러 사업 등이 회원 여러분의 관심 속에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이 대한약사회가 회원여러분과 함께 약사정체성 확립을 위한 일련의 사업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시키고 더불어 미래 약사상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회원 여러분께서 이룬 것이기에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또한 회원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크든 작든 간에 열정과 의지를 동력으로 정의를 향한 역사의 바퀴는 쉼 없이 움직여 왔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사필귀정’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지난 임기를 수행해 왔으며, 남은 임기의 회무 집행에 있어서도 나침반으로 삼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완결을 통해 ‘책임지는 회무’를 실현하고, 회원의 직능구현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중심 회무’를 집행하는데 임기의 나머지 1년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동시에 각급 약사회장 선출을 위한 회원 직선제선거가 있는 해로서 회무집행에 있어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약사의 사회적 위상강화와 직능 계발을 위해서는 약사로서의 전문성과 도덕성 강화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전제로 약사회는 그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 스스로의 계발노력을 지원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회적 기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약사직능을 발전시키고 또 그 과정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희망을 키우고 실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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