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시험에서 인삼의 주 활성성분이 최기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Human Reproduction지에 발표됐다.
홍콩 차이니즈 대학의 루이즈 챈 박사와 연구진은 쥐에게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b1의 여러 농도를 투여하여 그 영향을 알아봤다.
그 결과 진세노사이드 Rb1 30㎍/㎖에 노출된 배(embryo)는 심장, 눈, 사지의 발달이 비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에 노출될수록 최기형성은 더욱 분명해졌으며 진세노사이드 Rb1 50㎍/㎖에 노출된 경우에는 몸체의 길이가 짧아지고 미발달 근육세포가 더 적었다.
챈 박사는 쥐시험에서 나타난 진세노사이드 Rb1의 최기형성이 발견됨에 따라 사람에 대한 영향이 알려지기 전까지 임신 첫 3개월에 인삼을 사용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인삼은 정력 강화가 피로 및 신체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항암 효과, 인지, 신체적 기능 개선, 당뇨병과 비만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인삼의 주성분은 진세노사이드로 여러 종류의 진세노사이드가 서로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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