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와 산하 한국 다발성골수종연구회는 국제골수종재단(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 IMF), 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으로 ‘다발성골수종 환자와 가족 세미나-다발성골수종의 최신 치료 경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 콘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국제골수종재단은 미국에 본부를 둔 환자 단체로서 과거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100회 이상 환자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국제 골수종 재단이 아시아에서 다발성골수종 환자 세미나를 갖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대상은 우리나라 다발성골수종 환자와 가족들이며, 다발성골수종의 모든 분야에 대해 미국에서 초빙된 교수 2명과 국내 다발성골수종 전문가인 교수 6명이 강의를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국내외 다발성 골수종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환자들을 위한 최신 질병 정보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외국의 석학들이 강의할 때에는 동시통역을 시행해 참석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다발성골수종은 백혈병 및 악성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으로서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매우 낮았지만 최근 20년 동안 환자 발생 및 사망례가 30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세미나 공간의 제한으로 65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문의: 한국혈액암협회 02-3432-0807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