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이봉암)은 암환자의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한국형 암센터의 문을 최근 열었다.
이번 개설한 ‘한국형 암센터’는 양․한방협진시스템의 암센터를 뜻하는 것으로, 해당 진료과와 연계가 바로 가능하도록 병원 외래 중심에 설치하여 병원 전체를 암센터 시스템으로 활용했다.
또 최신 조직검사장비의 도입으로 조직검사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에 끝내는 원스톱진료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경희의료원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사, 한의사, 임상영양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건강증진클리닉을 운영, 환자의 건강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영양요법, 식이요법, 한방요법, 운동요법 등을 제공, 관리하여 재발방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첫 시도라고 강조했다.
경희의료원 암센터(소장 김시영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총 14개의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유방암치료클리닉 ◎위암치료클리닉 ◎대장암치료클리닉 ◎폐암치료클리닉 ◎간암치료클리닉 ◎부인암치료클리닉 ◎두경부암치료클리닉 ◎비뇨기암치료클리닉 ◎골연부종양치료클리닉 ◎혈액암치료클리닉 ◎소아암치료클리닉 ◎항암치료클리닉 ◎한방치료클리닉 ◎건강증진클리닉
자세한 문의: 958-8721 / www.khmc.or.kr/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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