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토제로 사용되는 조프란(Zofran)이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으로 인한 소아탈수 환자의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NEJM에 실렸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스테펜 프리드먼 박사와 연구진은 응급실에 탈수증으로 방문한 소아에 대해 조프란을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탈수증 치료를 위한 정맥주입이 필요한 경우는 조프란 투여군은 14%, 위약대조군은 31%로 조프란이 정맥주입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에서는 중증 탈수환자는 제외됐는데 조프란이 정맥주입의 부담은 덜었지만 중증 탈수증으로 입원할 가능성은 조프란이나 위약이나 차이가 없었다.
한편 소아응급병원에서는 조프란이 과다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일부 전문가는 조프란 정제 약가가 정맥주입으로 드는 비용의 1/3에 못미쳐 일찍이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프란의 성분은 온단세트론(ondansetron). 주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구토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진토제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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