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명공학 신약 이지에프의 우수한 효과가 SCI 등재 국제 학술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 4월호에 게재됐다.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의 ‘만성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있어 이지에프의 치유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 국내 신약의 우수성을 소개한 것.
홍준표 교수는 연구를 통해, 만성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 89명 중 진보된 드레싱만으로 궤양이 호전되지 않는 68명에게 이지에프 외용액을 1일 2회 병용 투여한 결과, 72%(52명)의 환자가 완치되는 결과는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이는 다른 상처치료물질인 PDGF의 치유율이 48%~57.5%에 머문 것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결과이다.
특히 58세의 여성 당뇨족부궤양 환자에게 이지에프를 병용투여 한 결과 4주째부터 호전되기 시작하여 8주째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당뇨병성 족부궤양으로 발가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가 아물지 않은 46세의 남성 환자에게도 이지에프를 병용투여 한 결과 6개월 만에 완전히 피부로 덮여 완치가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내 생명공학신약으로, 2001년 발매된 이후 작년에 요르단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중동 전 지역, 중국, 동남아시아 수출을 통한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 외에 미국과 유럽 진출도 적극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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