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제약회사는 사후 응급피임약인 '플랜 B'의 OTC 전환 재접수를 완료함에 따라 이번에는 OTC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플랜 B는 성교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방지할 수 있는 고용량 여성호르몬 제제. 현재 처방약으로 묶여있어 72시간 이내에 복용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플랜 B를 OTC로 전환하면 성생활 문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보수 정치세력의 로비로 그동안 플랜 B의 OTC 전환 결정이 계속 미뤄져오다가 지난 달 FDA가 18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처방전없이 플랜 B를 판매하도록 재접수하라고 바 제약회사에게 돌연 권고함에 따라 이번에 재접수된 것.
플랜 B의 OTC 전환을 찬성하는 이들은 구입이 손쉬워지면 임신중절 회수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하는 이들은 특히 십대 청소년에서 성생활 문란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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